청년 문화예술패스 15만원 지원! 2006년생 추가 신청 방법 총정리

2006년생이라면 문화생활 걱정 끝! 청년 문화예술패스 신청 방법부터 혜택까지

문화예술을 가까이에서 즐길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다시 한 번 찾아왔습니다. 바로 청년 문화예술패스의 추가 발급 소식인데요.

공연이나 전시를 관람하고 싶은데 비용이 부담스러웠던 청년들에게 희소식입니다.

 

특히 올해 19세가 된 2006년생 청년이라면 최대 15만 원까지 지원받아 다양한 문화예술 콘텐츠를 관람할 수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청년 문화예술패스가 어떤 제도인지, 누가 신청할 수 있는지, 어떤 혜택이 있는지, 그리고 유의할 점은 무엇인지까지 꼼꼼하게 알려드리겠습니다.

청년문화예술패스 15만원 지원! 2006년생 추가 신청 방법 총정리

청년 문화예술패스란?

청년 문화예술패스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함께 추진하는 문화소비 지원 사업입니다.
주된 목적은 코로나19로 인해 문화생활이 제한되었던 청년들이 문화예술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있습니다.

 

 

특히 학업과 일상에 지친 청년들이 뮤지컬, 클래식, 전시, 콘서트 등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누리며 자신의 취향을 발견하고 미래의 문화소비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데 그 의의가 있습니다.

 

이용권은 놀티켓(구 인터파크) 및 예스24에서 사용 가능하며, 예매 시 바로 사용할 수 있는 포인트 형태로 지급됩니다.

청년 문화예술패스 15만원 지원! 2006년생 추가 신청 방법 총정리

누가 신청할 수 있나요?

2025년 기준, 다음 조건에 해당하는 사람은 신청 가능합니다.

• 2006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 사이에 태어난 대한민국 청년
• 현재 국내에 거주 중인 자
• 상반기(3월~5월)에 청년 문화예술패스를 발급받지 않은 경우

 

즉, 상반기 발급 대상이었지만 신청을 놓쳤거나, 당시에는 관심이 없었으나 이제 관심이 생긴 2006년생 청년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합니다.

 

단, 상반기에 이미 발급을 받고 사용한 사람이나, 이미 발급만 받아놓은 사람은 이번 추가 발급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이번 추가 발급은 기존에 발급받고도 한 번도 사용하지 않은 인원의 예산을 회수하여 새롭게 신청자에게 기회를 주는 것입니다.

얼마나 지원받을 수 있나요?

청년 문화예술패스를 통해 받을 수 있는 포인트는 최대 15만 원입니다.
이 포인트는 즉시 결제 시 사용할 수 있으며, 사용 가능한 분야는 다음과 같습니다.

 

 

• 연극
• 뮤지컬
• 클래식·오페라
• 발레·무용
• 국악
• 음악 콘서트·축제
• 전시 등

이용 기한은 2025년 12월 31일까지이며, 그 이후에는 잔여 포인트가 사라지므로 기한 내 꼭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청년 문화예술패스 15만원 지원! 2006년생 추가 신청 방법 총정리

신청 방법과 일정은 어떻게 되나요?

이번 추가 발급은 2025년 7월 7일 오전 10시부터 11월 30일까지 진행됩니다.
신청은 청년 문화예술패스 공식 누리집을 통해 간단한 본인 인증 절차만 거치면 완료됩니다.

 

 

하지만 주의하셔야 할 점은 전국 17개 시도별로 정해진 발급 수량이 있기 때문에 선착순 마감이 될 수 있다는 것입니다.

각 지역에 배정된 수량이 모두 소진되면 조기 마감될 수 있으므로, 빠르게 신청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할인 공연과 전시도 풍성하게 준비되어 있어요

청년 문화예술패스를 사용하면 단순히 15만 원 포인트만 지원받는 것이 아닙니다.
국립문화예술단체, 지자체, 공립문화예술기관과 협력하여 패스 이용자에게 추가 할인 혜택도 제공합니다.

대표적인 할인 적용 공연은 아래와 같습니다.

1. 국립발레단
   인어공주 (8월 13일~17일)
   지젤 (11월 12일~16일)
   호두까기 인형 (12월 13일~25일)
2. 국립오페라단
   트리스탄과 이졸데 (12월 4일~7일)
3.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뉴욕의 거장들전 (7월 28일~9월 28일)
4. 지역 공연 예시
   춘천문화재단 연극 <꽃의 비밀> (7월 25일~26일)
   대구국제오페라축제 <피가로의 결혼> (10월 24일~25일)
   세종예술의전당 국립현대무용단 공연 (8월 14일)
   경기아트센터 서가콘서트 <소나기> (8월 21일)

이외에도 전국적으로 다양한 할인 공연 및 전시가 준비되어 있으며, 공식 홈페이지와 누리소통망(SNS)에서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다양한 이벤트도 함께 열립니다

패스 발급만으로 끝나지 않습니다.
문체부와 예술위원회는 다양한 문화 체험 기회를 확산시키기 위해 이벤트도 함께 진행하고 있습니다.

• 첫 예매 이벤트
  7월 13일까지 패스를 처음으로 사용해 예매한 청년 100명을 선정해 선물을 제공합니다.
• 온라인 홍보 서포터스 모집 이벤트
  7월 16일까지 본인의 블로그나 인스타그램 등 SNS를 운영하는 청년 중, 패스를 사용한 이력을 가진 이들을 선발하여 청년 문화예술패스를 널리 알리는 역할을 맡깁니다.

이 외에도 백스테이지 투어나 공연 관람 행사 등 다양한 문화체험 프로그램이 추후 진행될 예정입니다.

신청 전 꼭 확인하세요! 유의사항 정리

• 지원 대상은 2006년생(올해 19세)만 해당됩니다.
• 상반기에 이미 발급받은 사람은 추가 신청 불가합니다.
• 발급받은 포인트는 2025년 12월 31일까지 사용해야 합니다.
• 선착순이기 때문에 서두르는 것이 좋습니다.
• 공식 누리집 외에 신청 방법은 없습니다.

청년 문화예술패스 15만원 지원! 2006년생 추가 신청 방법 총정리

마무리하며: 2006년생에게 주어진 특별한 문화 경험의 기회

청년 문화예술패스는 단순한 금전적 지원을 넘어서, 문화예술을 통해 자신을 발견하고 다양한 예술 세계와 만날 수 있는 소중한 기회입니다. 특히 바쁜 일상 속에서 문화생활을 즐기기 어려웠던 청년들에게는 현장 예술을 직접 경험하는 첫걸음이 될 수 있습니다.

 

아직 신청하지 않았다면 지금 바로 청년 문화예술패스 공식 누리집에 방문해 신청해 보세요.

2006년생 여러분, 이번 여름과 가을, 그리고 겨울까지, 다양한 문화예술과 함께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내시길 바랍니다.